연구용 현미경 회사에서 반도체 공정 제어(계측) 회사로, 이제는 전공정에서 첨단 패키징까지. 증권사 리포트 8건과 회사 IR 자료 3건을 교차 분석했습니다.
단기 실적은 판관비 증가(+29%)로 실망스러웠지만, 수주잔고는 역대 최대입니다. 앞으로의 핵심 변수는 두 가지입니다. 하반기 출하로 잔고가 매출로 전환되는지, 그리고 신규 장비 3종(NX-Hybrid WLI, NX-TSH, NX-Mask)의 확산 속도입니다.
| 축 | 과거 | 현재 · 방향 |
|---|---|---|
| 매출 구조 | 연구용 비중 높음 | 산업용 71%(2025). 신규 3종 매출 비중 17%(2025) → 29%(2028E, 삼성증권) |
| 지역 | 중화권 의존 | 미국 비중 20%(2025) → 32%(1Q26). 북미 파운드리·IDM의 Hybrid WLI 채택 |
| 정체성 | AFM 단일 제품 | Accurion(박막 계측 ISE), Lyncée Tec(홀로그래픽 현미경) 인수. AFM+광학의 종합 나노계측 플랫폼으로 이동 |
| 비용 · 규모 | 가볍게 운영 | 인력 611 → 645명(반기), 과천 신사옥, R&D 매출 대비 약 9.5%, BW 1,000억 조달. 고정비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감 |
자료: 회사 IR(K-IFRS 연결). 2Q26 말 잔고 1,125억원은 공시일(8/14) 기준 1,023억원으로 감소.
| 억원 | 1Q25 | 2Q25 | 3Q25 | 4Q25 | 1Q26 | 2Q26 |
|---|---|---|---|---|---|---|
| 매출 | 509 | 523 | 456 | 568 | 394 | 530 |
| 영업이익 | 132 | 120 | 86 | 84 | 21 | 42 |
| 판관비 | 220 | 223 | 225 | 276 | 254 | 316 |
| 신규수주 | 790 | 558 | 409 | 323 | 629 | 784 |
| 수주잔고 | 893 | 693 | 645 | 636 | 871 | 1,125 |
| 장비 | 들어가는 공정 | AI와의 연결 | 진행 상황 |
|---|---|---|---|
| NX-Wafer 주력 · 인라인 | CMP 후 평탄도(Dishing·Erosion), 결함 자동 검사(ADR), Fin/Gate, 좁은 트렌치 | GAA·2nm 이하에서 비파괴 3D 측정 필요 | 매출의 약 절반. 2025년 약 950억원(삼성 차트 판독치) |
| NX-Hybrid WLI | AFM+백색광 간섭계로 속도 보완. 후면전력공급(BSPDN)·2nm의 CMP, 하이브리드 본딩 | 후면전력공급과 하이브리드 본딩 모두 AI 칩 핵심 공정 | 2025년 미국 매출 +70%의 주역. 산업용 매출의 20% 중반. 패키징향 양산 평가 3Q25 완료 |
| NX-TSH | 대형·중량 시료용. 2.5D 패키징(실리콘 인터포저, RDL) 측벽 계측 | CoWoS-L 전환으로 패키지 대형화. AI 가속기 패키지 | 선두 파운드리 ASIC·칩렛 패키징 적용. 대만 첨단 패키징 양산 라인 수주 시작(SK), 연내 추가 PO 예상(메리츠) |
| NX-Mask | EUV 포토마스크 결함 검사와 수리를 한 장비에서 | 선단 로직·메모리 모두 EUV 사용량 증가 | 파운드리 + 2025년부터 마스크 제조사. 1Q26 국내 고객사 북미 투자용 수주 |
| NX-Wafer Plus 신규 | 회전 스테이지로 웨이퍼 가장자리 하강(ERO) 계측 | 웨이퍼 간 하이브리드 본딩은 접합면 평탄도가 핵심 | 개발 단계. 첨단 패키징 확장의 교두보(삼성 9/22) |
| FX 라인 | 처리량(throughput) 개선 라인업 | "AFM은 느리다"는 한계를 넘으면 양산 채택률 상승 | 현재 연구용만 출시. 투자자의 날에 'FX300 IR' 장비 전시 |
테라팹(머스크)은 삼성증권과 그로쓰리서치가 잠재 고객으로 언급했지만, 삼성도 "가시성은 아직 낮다"고 했습니다. 옵션 가치 정도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 출처(날짜) | 26E 매출 / 영업이익 | 27E 매출 / 영업이익 | 28E 매출 | 목표주가 |
|---|---|---|---|---|
| 한국IR협의회 (4/13) | 246.4 / 60.2 | – | – | – |
| 메리츠 (5/15) | 246.3 / 59.7 | 300.2 / 74.4 | 361.7 | 35만원 |
| 핀릿 (7/6) | 242.5 / 56.3 | 291.6 / 74.1 | – | NR |
| SK증권 (7/28) | 234 / 54 | 277 / 70 | 326 | 35만원 |
| 삼성증권 (8/18 · 9/22) | 245.7 / 51.9 | 290.6 / 71.7 | 329 | 37만 → 34만원 |
| SK증권 (9/29) | 248 / 50 | 302 / 78 | 357 | 35만 → 39만원 |
단위: 십억원. 2025년 실적은 매출 205.6, 영업이익 42.2.
삼성증권 추정 비중(17% → 29%)에 같은 리포트의 매출 추정치(2,056억 → 3,290억)를 곱해 역산한 값. 연평균 약 40% 성장으로 전체 성장률(17~20%)의 두 배.
주의할 점. 상반기 수주 1,413억원은 전년 상반기(1,348억원)보다 +5%에 그칩니다. 잔고 급증에는 1분기 출하 지연으로 매출이 적게 잡힌 영향도 섞여 있습니다.
"수주가 폭발했다"기보다 "출하가 밀려 잔고가 쌓였다"는 측면을 함께 봐야 합니다.
1Q26 자료가 아닙니다(구 템플릿 Ver.251114). 지역 5분류 공시, 사업보고서 제출일 기준 잔고 882억원 강조.
과천 사옥, SEMICON Korea·China, ISE 웨비나, Lyncée 신제품, NX1 출시 자료. 공시일 기준 잔고 978억원.
공정별 적용처 슬라이드 신설, imec 공동개발, BW 1,000억원, 투자자의 날. 지역 공시는 국내/해외로 축소.
종합. 5월 자료는 사옥·중국·광학 제품이 중심이었습니다. 8월 자료는 첨단 패키징·하이브리드 본딩·종합 계측 플랫폼,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증설 자금으로 무게가 옮겨갔고, 동시에 지역 공개는 줄였습니다.
스토리는 구조적으로 설득력이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잔고의 매출 전환, 내년은 판관비 안정과 신규 3종 성장을 숫자로 확인해야 하는 구간입니다.